봄의전령(홍매화)/년도별 개화

2022년도 홍매화 개화

지우펑 2022. 3. 9. 17:39

- 올겨울 내내 눈과 비가 한 번도 내리지 않고 동해안권역 (강원도, 충청북도, 경상북도, 경상남도)에는 연일 건조주의보가 내리는 등 마음이 메말라가는 듯한 답답한 겨울이다.

허리가 너무 아파 시술을 작정하고 경기도 고양시 바른 신경외과에 진료차 갔다가 시술로는 되지 않고 수술을 해야 한다는 의사의 소견으로 신경차단 주사로 진료받고 허왕하게 되돌아올 수밖에 없었고 수술 시에는 9일이나 입원해야 한다는 말에 아내의 병간호 수발 때문에 도저히 짬을 낼 수 없기에 더욱 답답 한차에

- 둘째가 간이검사와 PCR검사에서 확진 판결을 받고 자기 방에서 격리되어 있고 가족으로서 2월 9일 PCR 검사 결과 집사람과 본인이 확정자라는 검사 결과 통보를 받고 2월 16일까지 외출도 못하고 집에만 있어야 하는 경험도 했다.

- 동해안일원 건조주의보가 발령되었는데도 울진에 산불이 나서 강원도 임원으로 확대되고 강릉에도 발생 , 영월 김삿갓면에도 발생, 등등 3월 9일 대선을 앞두고 7개소나 산불이 나고 바람이 거세게 불어 진압이 되지 않는다

- 대선 결과는 가까스로 윤석열 후보가 0.8%의 근소한 차이로 당선되었다. 좌파정권 5년에 너무 많은 분야에서 퇴보되었던 문재인 정권은 앞으로 어떻게 마무리지을지 궁금하다 

- 3월 8일 홍매화가 2송이 개화하여 봄의 소식을 전한다

 

                          3월 8일 홍매화 2송이가 피었다

 

     3월 10일 다른 가지에서도 꽃이 개화되기 시작한다

 

 

         3월 13일 제법 많이 피었다 (빗방울 맺힌 꽃이 더욱 아름답다)

 

 

              3월 17일 절정에 달한 홍매화 (꽃이 너무 탐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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