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1일 삼일절에 하루 종일 비가 내리더니 밤이 되어 기온이 내려가면서 눈으로 바뀌어 3월 2일 새벽까지 제법 쌓였다.
2월 26일 (정월대보름) 보름달이 높게 떠있을 때 달무리가 생겨서 비가 올 징조를 보여 주었는데 3일 만에 비와 눈이 내렸다. 강원도 대관령에는 근 80여 cm 폭설이 내려 교통 두절되었다고 보도하고 있다.
봄이 문턱에 와서 설중매를 보는가 했더니 아침이 되자 눈이 녹아 애석하게 설중매는 새벽 1시에 찍은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2월 26일 (정월 대보름 달 21시 38분) - 달무리가 생겼음
달무리가 생기면 비또는 눈이 온다는데.....
3월 2일 01: 01분 새벽 - 홍매화에 눈이 내리고 있는 모습
아침이 되자 눈이 다 녹아 버렸다. - 물방울이 맺혀 있다
인근 야산에 눈이 내린 장면
안동으로 가는 국도에서
평은 오운리 국도 주변 모습 - 모두 새하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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