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고싶은말/세월의 발자취
2020년 들어서면서
지우펑
2020. 2. 5. 21:03
2020년을 맞이하여 연초부터 마음이 바빠지는 것 같은 기분이다.
설날이 1월 25일이어서 그런지 세월 흐름에 조급증이 나는 것 같고
몸조리 치료를 잘해야하는 자식들 걱정 속에 정신적으로 일상생활이 엉망진창으로
하루하루가 힘이 빠져든다.
다행히 정만이가 안동시 축제문화관광재단에 관광통역사(영어)로 선발되어
2월 3일부터 출근하니 흐뭇하다. 비록 계약직으로 근무하지만 국내에서 첫 직장이라
그동안 16년동안 영어권에서 생활했던 보람이 있는 것 같아 기쁘고 자랑스럽다.
중2학년인 하준이는 스키대회 나갈 정도로 실력이 쌓여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두각을 나타낸다
활강하여 내려오는 동영상을 보고 또 보고 자꾸 보곤 한다.